민지의 지점토 작품 종합

민지가 학교에서 방과후 활동시간에 만든 지점토 공예작품들입니다.
선생님이 좀 도와준것도 있겠지만....
엄마를 닮아 손재주가 좋은 아이라 참....잘 만들었습니다.
만든지 오래된것도 있어 처음만큼 보기좋진 않지만 더이상 훼손되기전에 그 흔적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1>첫작품 완두콩 머리핀(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신듯...^^)

<2>꽃축구공


<3>지점토 자


<4>나침반


<5>어버이날 받은 카네이션


<6>민지방에 걸린 시계


<7>토끼와 당근


<8>병아리 모양 메모꽂이


<9>사진액자


<10>편지꽂이


<11>메모꽂이


<12>고양이 두마리^^


<13>민지 방문앞에 붙은 메모꽂이

<14>신랑각시 하트탈

by 고인돌 | 2009/11/23 22:57 | 아이들 솜씨^^ | 트랙백 | 덧글(6)

아이들 작품(골판지 쪼리)

민지 작품


민석 작품


집사람 샘플

by 고인돌 | 2009/11/23 22:39 | 아이들 솜씨^^ | 트랙백 | 덧글(4)

어머님의 기도

어머님과 친구분들을 모시고 화순에 있는 운주사를 구경시켜드리고
도곡온천까지.....그래서 그런지 먼길이 그리 힘들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오늘이 아버님 기일인데.....
부디 어머님께서 지금의 컨디션만이라도 유지하시면서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되도록 더 잘해야하는데...마음뿐이니...
자식은 자식인가 봅니다.


<1>운주사 입구입니다. 주차장부터 걸으셨더니 힘이드신지...^^


<2>다시 힘을내 경내로 걸어들어가십니다.

<3>대웅전에서 두손 모아 기도를 하십니다.

<4>대웅전 뒤의 산신각으로 향하십니다. 계단이 만만치 않은데...

<5>산신각 앞에서도 두손 모아 기도를 하십니다.
무슨 기도를 하셨을지...?^^
예전엔 여쭤봤는데...이젠 이해합니다.

<6>다시 이번엔 가장 힘든 운주사의 상징 와불님을 뵈러 갑니다.
가는 길이 많이 힘듭니다. 그러나 이 먼곳에 또 언제 와보겠냐며 힘든 계단을 오르십니다.
그게 바로 불심이겠지요.

<7>와불님을 뵙기전에 두 기의 오층석탑을 보시네요.
마음이 짠해집니다.

<8>드디어 와불을 뵙니다.
한참동안 머무르시더니 떠나시며 또 두손모아 기도를 하십니다.

<9>가면서 보았던 많은 부처님들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분 앞에 서보시라 했더니
<10>바로 이 분 옆에 서시더군요.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어머님의 저 미소...
오랫동안....
아주 아주 오랫동안계속되길 빌어볼뿐입니다.
어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버님께 못해드린거 어머님께라도 해드리죠.

by 고인돌 | 2009/11/16 11:55 | 트랙백 | 덧글(10)

건강검진이야기

11월 5일 직장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혈압이 조금 높게 나왔지만....^^
그런데 문제는 위내시경을 하는데 0.8cm정도의 용종이 있다며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11월 14일날 알려준다며 오늘은 그냥가라더군요.^^

그렇잖아도 요즘 체중도 자꾸 줄고...
집에와서 집사람에게 얘길하니 걱정인가봅니다.
사실 저도 그날은 좀 우울했지만....
별일 아닐거라 믿고, 설령 최악의 경우 악성종양이라고 하더라도 크기가 작으니 수술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잊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금요일 저녁엔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요.
덜컥 암이라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연락이 오면...
현재의 일상이 많이 바뀌겠단 생각까지....^^
그러나 박물관 행사로 바빴던 토요일 아무런 연락도 없고...

그런데 어젯밤 토요일부터 김장준비하고 일요일엔 김장담그느라 고생많았던 집사람이 일찍 침대에 눕더라구요.
저도 아이들 하나씩 재우고 침대로 가니 안자고 있길래 힘들것 같아 다리를 주물러주냐고 물어보니 괜찮답니다.
그래서 팔베개를 해주는데...
갑자기 등이 간지럽다고 긁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긁어주었더니 시원하다면서 한참을 그렇게 있더군요.

그런데 다시 팔베개를 해주며 안아주었더니
집사람이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그것도 제 옷자락이 젖을정도로...
토닥거리며 왜우는지를 물어보니 아무런 대답도 안하고 울먹이기만....

할수없이 눈물을 닦아주고...한참을 달래주니 나중에사 걱정되서 울었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랬지요.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조직검사한 사람들 대부분이 별거아닌걸로 나오니까.
그리고 설령 안좋은 소식이 나와도 수술하면 괜찮을거라고....그렇게 안심을 시킨뒤 안아주고서야 겨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병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결과는 급성만성위염이라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그리고 집사람에게 전화했습니다.
미안하고...고맙고....사랑한다고....
나에겐 정말 없어서는 안될 현명하고 소중한 동반자이기에...더 건강하게 잘 살아야겠습니다.

이런곳에 이런글 쓰기가 좀 그렇지만......그래도 이곳은 내 일기장이기에 꼭 남겨야할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더더욱 오늘은 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님 기일이기에...

by 고인돌 | 2009/11/16 07:10 | 살아가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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